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집에 꼭 있어야 하는 상비약이나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양제들이 있다. 비싼 영양제를 사거나 여러 가지 약을 많이 사야 할 경우에는 부담이 된다. 예전에 잘 모를 땐 그냥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하고는 했는데 약값도 약국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부산에서 싸게 살 수 있는 약국들이 몰려있는 남포동에서 가끔 구입을 하곤 한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자갈치역 7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다가 길을 한번 건너고 직진하면 국제약국이 보인다. 국제약국이 보이는 쪽으로 보면 약국들이 줄지어 있다.국제약국부터 일진사약국, 한일사 약국, 부산약국, 세명약국이 있다.나는 가다 보니 부산약국과 세명약국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다른 약국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국제약국전화 : 051-252-4484..
새로운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동안 도시가스 신청에서 좀 어려움이 있었다. 분명히 카톡에서 쉽게 가능하다고 했는데 bc카드만 문제가 있었다.먼저 기존 사용하고 있던 카드에 연결된 자동이체를 해지시키고 새로 자동이체를 등록하고자 했지만 문제가 생겨서 문의 글을 남겼는데 다음 날 이렇게 카톡으로 연락이 왔다. 질문결과 조회에 들어가 보니 답글이 남겨져 있었다. 결론은 bc카드는 직접 카드 회사에 전화해서 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납입자 번호와 BC카드 번호까지 알려주었다. 다른 카드는 통화하지 않아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먼저 도시가스 앱에서 아래쪽에 있는 도시가스톡 메뉴를 올리면 아래와 같이 자동이체 신청 버튼이 나온다. 이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 본다. 카드 자동이체 신청으로 들어가서 이용약관에 모..
요즘 경기도 힘들고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코스트코 연회비까지 인상된다는 문자를 받았다. 인상 시기 2025년 5월 1일골드스타 회원권 38500원 -----> 43000원 (11.7%)비니니스 회원권 33000원 -----> 38000원 (15.2%)이그제큐티브 회원권 80000원 -----> 86000원 (7.5%)(이그제큐티브 회원의 경우, 2%의 적립리워드는 연간 최대 100만원에서 120만 원으로 확대) 5월 1일 이후 갱신회원들은 인상된 연회비로 결제 된다. 4인 가족 코스트코 장바구니 기록 - 2025. 01. 31명절이 지난 직후라서 그런지 세일이 적은 느낌이다.크리넥스 키친타월 18290원( 4600원 할인 중)유기농스위트샐러드 6590원(1200원 할인 중)라구토마토소..
명절이 지난 직후라서 그런지 세일이 적은 느낌이다.크리넥스 키친타월 18290원( 4600원 할인 중)유기농스위트샐러드 6590원(1200원 할인 중)라구토마토소스 16490원알룰로스 14690원깐메추리알 1kg 6490원한우나주식 곰탕 16990원바나나 2890원호밀빵 7490원 호밀빵은 거의 항상 사는 품목이다. 아침에 밥이 먹기 싫다고 하면 간단하게 챙겨 줄 수 있다. 라구토마토소스는 처음 사보는 건데 파스타, 리조토, 피자... 여러 가지로 활용해 볼 생각이다.한우나주식 곰탕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반찬이 없거나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 제품이다. 부침용두부 42g*2 5690원비비고 왕교자 12490원 (2000원 할인..
지난번 코스트코 장을 볼 때 처음 사본 미정당 떡볶이.미정당 떡국떡은 자주 먹었는데 떡볶이는 처음 구매했다. 은근히 맛을 내기 힘든 떡볶이인데 아이들이 좋아하면 가끔 이렇게 구매해도 좋겠다. 처음 먹는거라 조리법 그대로 지켜서 해봤다. 4명이 먹는 거라 2 봉지 4인분이다.1. 떡을 개봉하여 찬물에 담그고 붙어있는 떡을 분리한 후 건져낸다.2. 냄비에 물 170cc 와 떡, 소스를 넣고 강불에서 조리를 시작한다.3. 국물이 중심부까지 보글보글 끓으면 2분 조리 후 중불로 줄여 양념이 꾸덕해질 때까지 3~5분 정도 잘 저어주며 끓인다. 아주 간단하게 떡볶이를 완성했다.초등 고학년 큰아이는 맛있게 먹었고 저학년인 둘째는 맛있는데 매워서 물이랑 함께 먹어야 했다. 전체적으로 맵지만 단 맛도 나는 떡볶이다. ..
갑상선 때문에 부산대에서 첫 진료를 본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공교롭게도 의료 대란으로 수술 날짜가 몇 번 미뤄지더니 이렇게 1년이 지나버렸다. 예정된 대로라면 2주쯤 뒤에 수술을 해야 하는데 내 수술은 취소되었다. 지난 12월 수술을 위한 검사도 받고 1월에 내분비내과에서 2월 수술을 대비해 다음 예약까지 하고 다시 이비인후과에 진료를 보기 위해 갔다. 교수님이 2월 까지만 부산대에 계시고 3월부터는 다른 병원으로 가신다고 수술은 부산대에서 하고 결과를 다른 병원에서 보기로 했는데 이번에 진료를 보러 가니 수술실 문제로 수술을 전혀 할 수가 없다고 수술을 다른 병원에서 해야겠다고 하신다. 내가 진료 보기 2일 전에 수술실에서 알려왔다고 하신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기분이 썩 좋은 상황은 아니다..